남양유업, '랜선 임신육아교실' 연구소 견학편 진행

▲남양유업이 오는 24일 산모를 위한 임신육아교실 ‘연구소 견학편’을 진행한다. / 사진 = 남양유업



남양유업(회장 홍원식)은 오는 24일 인스타그램 IGTV 방송을 통해, 산모들을 위한 임신육아교실 ‘연구소 견학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남양유업은 1983년부터 출산을 앞둔 예비 산모들에게 임신·출산·육아 관련 지식을 전달하고 산모만의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임신육아교실을 진행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 형태의 ‘랜선 임신육아교실’로 대체한다. 

이번 ‘랜선 임신육아교실’은 기존에 산모들이 코로나로 인해 공장 견학 등 현장 프로그램이 중단돼 안타깝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랜선 남양유업 연구소 견학을 진행할 예정이다.

‘랜선 연구소 견학편’은 개그맨 한상규(남양유업 임신육아교실 진행 MC) 씨가 남양유업 세종 중앙연구소를 산모 대신 방문한다. 또한 중앙연구소의 김기찬 연구원과 담화를 진행하면서 분유에 대한 부모의 궁금증을 풀어줄 계획이다.

남양유업의 온라인 '임신육아교실'은 사전 녹화된 영상을 IGTV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방송 게시 이후 24시간 동안 해당 계정에서 시청할 수 있다.

본 방송 이후 당일 15시 15분부터 사전 신청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을 진행한다. 추첨은 남양 ‘임신육아교실’ 인스타그램 계정의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된다. 라이브 방송 참여자에게 경품이 최종 증정된다. 사전 신청은 임산부부터 2020년 4월 이후 출산한 육아맘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경품으로는 카시트, 조이비 놀이텐트, 젖병 소독기, 컴포트케어 등 각종 육아에 필요한 물품이 준비돼 있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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