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몰의 유아동 전문 콘텐츠 키즈NOW / 사진=CJ ENM 오쇼핑
CJ ENM 오쇼핑부문은 유아동 전문 콘텐츠 ‘키즈NOW’를 통해 라이브커머스 콘텐츠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키즈NOW는 장시간 TV시청을 하지 못하지만 모바일 영상 콘텐츠에 익숙한 30~40대 부모를 대상으로 기획됐다.
CJ ENM 오쇼핑은 지난 6월부터 키즈NOW 방송을 운영하고 있다. 19일까지 총 65회 방송을 통해 10만여 명의 고객이 시청했다. 그 동안 소개된 제품은 아동전집류, 유아동매트, 유모차, 기저귀, 물티슈 등 다양하다.
이러한 방송 경험을 바탕으로 9월부터는 개그우먼 정주리를 섭외하는 등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성은 CJ ENM 오쇼핑 부문 MD는 “연말까지 교육, 생활용품 외에도 식품, 패션, 가전, 가구 등 다양한 유아동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