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추석 맞이 고객 맞춤형 ‘언택트 서비스·제품’ 강화

▲CJ더마켓의 추석 프로모션 / 사진=CJ제일제당


CJ제일제당(대표 강신호)은 추석을 맞아 식품 전문몰 CJ더마켓의 ‘언택트(Untact) 서비스 및 제품’을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언택트 선물하기’ 서비스를 마련했다. 오는 15일까지 CJ더마켓을 통해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원하는 날짜에 배송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최근 온라인 구매 증가로 인한 배송 병목이 우려되는 만큼, 미리 준비하는 소비자의 혜택을 늘렸다.

여러 배송지에 보내고 일괄 결제가 가능한 ‘다중배송’ 서비스도 준비했다. 11곳까지는 고객이 직접 입력할 수 있다. 이를 초과하는 경우 별도 신청 및 상담 절차를 통해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수령인의 전화번호만 입력하면, 선물 안내 문자가 발송된다. 이후 수령인이 배송 정보를 직접 입력해 선물을 받는 형식도 운영한다.

이밖에 '온라인 전용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비비고 한상차림 선물세트’, ‘CJ 간편차림 선물세트, ‘고메 간편간식 선물세트’는 CJ더마켓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비비고 갈치구이 선물세트’는 이번 추석에만 한시적으로 판매하는 특별 기획 선물세트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CJ선물세트는 CJ더마켓에서’를 슬로건으로 ‘언택트 선물세트’ 트렌드를 이끌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 중”이라며 “소비자들이 명절 배송 병목을 겪지 않고, 원하는 때에 선물할 수 있도록 서비스 향상 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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