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19 동반성장지수’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5년 연속으로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매년 1회 발표하는 ‘동반성장지수’는 중소기업의 대기업상생경영 체감도 조사와 공정거래협약 이행실적 평가를 바탕으로 국내 대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5개 등급(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으로 구분한 지표다.
올해 평가에선 심사 대상 기업 200개사 중 35개사가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LG화학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기업에게만 주어지는 ‘최우수 명예 기업’ 지위도 이어갔다.
LG화학은 그동안 금융 지원, 생산성 향상 지원 등을 통해 협력회사의 경쟁력 강화에 적극 기여한 점이 이번 최우수 평가의 배경이라고 밝혔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