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 조직 전문 컨설팅업체 인사전략연구소(http://인사컨설팅)가 2005년 12월 26일부터 2006년 1월 2일까지 전국의 중소기업(종업원 수 200인 이하, 제조업) 인사담당자 656명을 대상으로 e-mail 설문을 실시한 결과, “귀사에서 필요로 하는 핵심인재가 ‘신입사원’이라도 파격적인 처우를 제공할 의사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내부적 갈등요인이 발생할 수 있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다면 찬성”이라는 의견이 39.4%로 집계돼, “내부적 갈등요인이 발생할 수 있다면, 그만한 가치가 있어도 반대”라는 의견 32.8%보다 높게 나와 눈길을 모았다.
그러나 “아무리 능력이 있어도 신입은 신입, 무조건 반대”라는 의견도 17.1%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잘 모르겠다”는 대답은 10.7%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