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라스베이거스 베스트바이 매장에서 고객이 LG전자의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 사진=LG전자
LG전자(대표 권봉석, 배두용)는 미국 소비자 만족도가 가장 높은 생활가전 브랜드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미국 ACSI(American Customer Satisfaction Index)가 현지시간 22일 생활가전 업체를 대상으로 ‘2020년 소비자 만족도’를 발표했다. LG전자는 100점 만점에 80점을 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지난 7월 LG전자는 미국 시장조사업체 JD 파워(J.D. Power)가 발표한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도 주방가전 부문 만족도 1위에 올랐다. LG전자는 주방가전 가운데 양문형 냉장고, 쿡탑, 월 오븐 등 3개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송대현 LG전자 H&A사업본부장 사장은 “차별화된 기술력과 위생기능을 인정받은 LG 생활가전을 앞세워 글로벌 브랜드가 치열하게 경쟁하는 미국 가전시장을 지속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