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추석 연휴 기간동안 상품을 최대 2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골드문 마켓’ 모바일 특집전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명절에 귀향을 포기한 사람들을 일컫는 이른바 ‘귀포족’이 늘어나는 등 변화된 ‘언택트 추석’을 반영해 모바일에서 인기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행사를 진행한다.
패션, 뷰티, 리빙 등 1만여 개 상품들을 최대 2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TV상품 중 500여 개의 인기상품이 선정됐다. 내달 10일(토) 론칭하는 단독 패션 브랜드 ‘라우렐’의 블루종 재킷과 벨티드 팬츠도 미리 주문 7% 할인 가격에 선보인다.
명품 브랜드에 소비가 집중되는 점을 고려해 ‘구찌 마이크로시마 알마백’, ‘골든구스 스니커즈’, ‘버버리 퀼팅 재킷’ 등 총 20여 개 명품 브랜드의 상품들도 준비됐다. 매년 명절 기간에 안마의자, 피부관리기기가 평소 대비 2배 이상 매출이 신장하는 것으로 나타나 ‘바디프랜드 파라오2 브레인 안마의자’, ‘엔블리 갈바닉 세트’ 등 인기 상품을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코로나19로 높아진 홈인테리어 니즈를 반영해 유명 브랜드의 가구, 인테리어 소품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매년 명절 기간에 쇼핑 고객이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배송 서비스를 연휴 기간에도 운영한다.
그 밖에 내달 1일까지 모바일을 통해 5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전주 프리미엄 한옥호텔 숙박권’을 제공한다. 연휴 기간에는 TV홈쇼핑 판매상품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3명에게 순금(18.75g)을 제공하는 ‘골드문위크’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인호 롯데홈쇼핑 DT본부장은 “코로나19로 ‘귀포족’이 늘어남에 따라 연휴 기간 자신을 위한 힐링상품을 집중 편성한 모바일 특집전을 준비했다” 며 “고객이 선호하는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장소와 시간 제약 없이 모바일로 편리하게 쇼핑하는 합리적인 언택트 쇼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