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공구 브랜드 밀워키는 무선 장비 시스템 MX FUEL을 국내 출시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MX FUEL은 기존 휘발유, 유선으로 작동되던 건설장비를 무선 배터리 호환방식으로 대체한 통합 시스템이다. 본 시스템은 1만 시간이 넘는 연구·개발을 통해 작업 현장에서 당연시되었던 배기가스 배출, 극도의 진동, 엔진 소음, 가스 잔량 체크의 번거로움을 배터리 하나로 해결했다.
10월 국내 출시하는 주요 제품 3가지는 ▲ MXF 14인치 컷 오프 쏘(MXF COS350) ▲ MXF 다이아몬드 코어드릴(MXF DH2528H) ▲ MXF 브레이커(MXF DCD150) 등이다.
▲김포공항에 게재된 MX FUEL 광고 이미지 / 사진=밀워키
본 제품과 호환되는 액세서리, 배터리도 함께 출시한다. 추후 라이팅, 발전기 등 새로운 MX FUEL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MX FUEL 제품을 홈페이지에 등록 시 기본 품질 보증 기간(1년)에 추가 1년을 특별 제공한다(단 배터리·충전기는 추가 보장 대상 제외).
MX FUEL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밀워키 홈페이지 및 밀워키 툴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