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마에스트로가 브랜드 첫 온라인 단독 라인 ‘타임리스’를 출범시켰다. / 사진=LF 마에스트로
생활문화기업 LF(대표 오규식)는 대표 남성복 브랜드 ‘마에스트로(MAESTRO)’가 2020년 가을·겨울 시즌 온라인 단독 라인 ‘타임리스’를 출범하며 온라인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마에스트로는 스마트한 비즈니스웨어를 즐기는 남성들을 위한 온라인 단독 라인 ‘타임리스(TIMELESS)’를 새롭게 선보인다. 언택트 시대 온라인을 무대로 다양한 세대의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늘려나가는 동시에 브랜드의 온라인 사업을 본격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타임리스 라인은 일시적인 유행의 틀을 벗어나 시대를 관통하는 멋을 담은 아이템으로, 언제 입어도 편안하고 오랜 기간 입어도 세련된 것이 특징이다. 지속적인 샘플링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국인의 체형에 최적화된 패턴과 안정적인 착용감이 탑재됐고, 울 캐시미어 코트, 트렌치코트, 가죽 점퍼, 울 스웨터, 데님 팬츠 등 마에스트로를 대표하는 핵심 아이템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LF몰을 비롯해 주 고객층이 친숙한 온라인 유통을 기반으로 전개할 예정으로, 가격 또한 합리적인 가격대로 책정해 접근성을 높였다.
이번 가을·겨울 시즌 기대감을 모으는 타임리스 라인의 전략 제품은 고품질 울캐시미어를 사용한 로브 코트다. 섬세한 핸드메이드 공법을 사용해 고급스러움이 증대됐고 안감에는 견고한 퀼팅 처리를 적용해 보온성이 높아졌다. 이 외에도 봉제선이 없는 홀가먼트 라운드 니트, 울 100% 소재 후드스웨터, 양가죽 스웨이드 블루종, 워셔블 이태리 원사 터틀넥 등 유행에 구애받지 않는 신제품들이 준비됐다.
한편, 마에스트로는 브랜드의 첫 온라인 단독 라인 출범을 기념해 오는 10월말까지 LF몰 마에스트로 브랜드관에서 타임리스 라인의 대표 상품을 대상으로 사이즈 무료 교환권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