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의 화면 보안 솔루션 ‘파수 스마트 스크린’ / 사진=파수
파수(대표 조규곤)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디지털 환경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화면 보안 솔루션 ‘파수 스마트 스크린’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파수 스마트 스크린은 글로벌 특허를 보유한 스크린 워터마크 기술과 캡처 방지 기능을 통해 화면 유출을 방지한다. 최근에는 메이저 업그레이드를 진행해 GS인증 1등급을 새롭게 획득하고, 국내 화면 보안 솔루션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회사 측은 코로나19를 계기로 그 동안 보안체계를 제대로 갖추지 않고 있던 대기업은 물론 보안 투자에 소극적이던 중소기업까지 화면 보안 솔루션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파수 스마트 스크린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파수 스마트 스크린은 프린트 스크린 키, 캡처 프로그램, 원격제어 프로그램 등 다양한 루트로 시도되는 모든 화면 캡처를 차단한다. 또 PC 화면에 기업 로고와 사용자 및 PC 정보, 날짜 등을 워터마크로 적용해 스마트폰 및 카메라 촬영으로 인한 정보 유출 시 사후 추적이 가능하도록 했다.
보안 관리자는 사용자·부서별로 캡처 권한 및 스크린 워터마크를 설정할 수 있으며, 캡처 시도 내역을 조회할 수 있다. 특히 신 버전 엣지 브라우저와 크로미엄(Chromium) 기반의 주요 브라우저에서도 화면 캡처 제어가 가능하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