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A손해보험은 보맵과 공동 개발한 'AXA 스포츠상해보험'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품은 단체 스포츠 활동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상해입원일당, 상해수술비, 골절진단비를 보장한다. 해당 상품의 가입은 플팡 앱을 통해 가능하다.
또한, AXA손보는 배드민턴 생활체육 플랫폼 제공 업체인 플팡과 계약을 체결했다. 이달 15일에 열리는 제 1회 스트로커스배 안성 배드민턴 대회의 공식 단체 보험으로 AXA 스포츠상해보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후 김해시, 순천시 대회 등 향후 개최될 대회에서도 플팡 어플을 통해 지속적으로 해당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질 프로마조(Gilles Fromageot) AXA손보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야외활동과 생활체육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가입해 보장을 받을 수 있는 단체 스포츠 보험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보맵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모빌리티, 레저, 여행 등 고객의 일상 속 위험을 보장하는 AXA만의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문의사항은 보맵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