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올타의 하이브리드 매트리스 / 사진=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오는 21일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올타(ALLTA)'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타는 ‘실용성’과 ‘편안함’을 콘셉트로, 북유럽 스타일의 디자인과 자연 친화적인 소재를 사용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All Living Life Trend is ALLTA’라는 의미로, 세계에서 밤이 가장 긴 마을로 알려진 노르웨이 ‘알타’(ALTA)의 지명에서 착안했다.
이달 21일 오후 8시 25분에 올타의 첫 번째 상품 ‘하이브리드 매트리스’를 내보인다. 총 29cm 높이의 3중 구조 매트리스로, 한국인의 수면 특성에 맞는 최적의 밀도와 편안함을 구현했다. 침대 전문 브랜드 중에서도 최고급 모델에만 사용되는 고탄성 10회전 독립 스프링을 적용했다. 고밀도의 메모리폼이 내장돼 체압을 골고루 분산시켜 뒤척일 때도 몸을 편안하게 받쳐준다. 나무 펄프에서 추출한 자연 유래 소재 ‘비스코스’와 ‘모달’ 원단으로 피부에 닿았을 때 포근하고 쾌적한 수면 환경을 제공한다.
코로나19를 고려해 제품 원형의 20% 사이즈로 압축 포장된 상태로 비대면으로 배송되며, 박스에 손잡이와 바퀴가 있어 간편하게 설치가 가능하다. 가격은 84만 원대(퀸 사이즈 기준)로 백화점 브랜드 대비 절반 수준이다. 매트리스 구매 시 고급 100% 순면 커버를 증정하며, 출범 기념으로 무료 체험 이벤트도 진행한다.
12월 중에는 하이브리드 토퍼를 선보이며, 내년 초부터 친환경 침구와 인테리어 용품 및 가전 상품을 선보이는 등 토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