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마카롱 택시, 요금 최대 7000원 할인·기사 맞춤형 이벤트 실시


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마카롱 택시와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지난 10월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마카롱 택시를 운영 중인 ㈜케이에스티모빌리티와 업무협약(MOU) 체결했다.

본 이벤트는 '하나원큐' 앱 신규 등록자, 마카롱 택시 기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우선 17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새로운 하나원큐 앱에서 신규 등록하면 마카롱 택시 2000원 할인쿠폰 및 마카롱 캐시 5000원을 제공한다. 마카롱 택시 앱에서 요금 결제 시 최대 7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하나은행은 12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개인택시 기사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 마카롱 택시 기사용 앱을 통해 매출대금 입금계좌를 하나은행으로 변경 시 PG수수료르를 3개월 간 면제한다. 하나머니 1만 머니 제공 등 택시 기사 맞춤형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하나은행 플랫폼금융사업TFT 관계자는 "이번에 진행되는 이벤트를 시작으로, 하나원큐 앱을 이용하는 손님이라면 누구나 편리하고 효율적인 이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모빌리티 연계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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