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웨이브시스템즈(대표 어세룡)는 다양한 플랫폼에서 협업과 공유가 가능한 ‘화면 공유 업무 지원 시스템과 멀티 플랫폼 애플리케이션 개발 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특허는 서비스 이용자와 제공자 사이에 단말 화면을 공유해 더 신속·정확한 업무처리를 가능하게 하고 업무 효율을 향상시키는 기술이다. 또 다양한 플랫폼 단말에 대해 화면 공유를 통한 업무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는 애플리케이션의 개발을 지원하는 멀티 플랫폼 애플리케이션 개발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화면 공유를 통한 업무 지원 시스템은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이 설치돼 실행되는 고객 단말 ▲애플리케이션 실행 영역을 공유해 표시하는 직원 단말 ▲고객 단말과 직원 단말을 통신하고 공유해 고객 업무를 지원하는 업무 지원 서비스로 구성된다.
이 특허 기술을 활용하면 ▲사용자가 동일한 화면 및 자원을 공유하면서 협업이 가능하며 ▲하드웨어 디바이스를 통합해 제어·관리하고 ▲PC와 모바일을 지원하는 멀티 플랫폼 빌드 시스템 제공이 가능하다.
이로써 온라인 협업과 공유를 지원하는 언택트 솔루션 제공으로 비대면 시대에서도 소통의 가치에 더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등록된 특허 기술을 제품에 반영한 웹 표준 기반 언택트 솔루션으로 기술 초격차를 실현하고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