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가연, 27일까지 한국교총 여교사 대상 이벤트 진행


결혼정보회사 가연(대표 김영주)은 오는 27일까지 공식 제휴 파트너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하윤수)와 12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에 가입하는 한국교총 여성회원에게 가연 정회원 가입비 할인과 미팅 횟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 대상은 한국교총 회원인 교사 본인만 해당한다.

가연 관계자는 “한국교총과 지난 6월 시행한 이벤트에 많은 회원분들이 관심을 보여주셔 다시 한 번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고생했을 교사분들이 필요한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올해 초 한국교총 회원인 여교사들과 가연 남성 정회원들이 자연스럽게 만나는 새해 미팅파티를 열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미팅파티를 보류하고 있지만 다양한 방식으로 공식 제휴사들과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가연은 미혼 임직원들의 결혼 관련 복지에 관심을 기울이는 기관·기업과 공식적인 제휴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현재 한국교총을 비롯해 한국법조인협회, 삼성 그룹사, 현대자동차 등 전문직 단체 및 국내 유수기업과 협약을 맺으며 회원들간 아름다운 만남과 매칭을 주선해 만족도를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한편, 가연은 코로나19 확산 예방 차원에서 직접 방문과 함께 전화를 통한 비대면 상담·결제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또 직원 및 커플매니저의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엘리베이터와 상담실 각 층 손소독제 비치 등 건강한 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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