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2020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수상

▲금호타이어가 참여한 '2020 교육기부 박람회' / 사진=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대표 전대진)는 교육부 주최의 ‘2020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은 매년 활발하게 교육기부 활동을 전개해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기관·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016년부터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교육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인 ‘희망의 공부방’ 개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수도권 내 청소년이 있는 저소득 가정에 PC, 가구 지원 등 환경개선을 통해 학업 환경을 조성해주는 사업이다.

또한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 대신 온라인 비대면 교육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집중하고 있다. 교통안전 키트(kit) 및 교통안전 동영상을 통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비롯해 사이버(SNS) 폭력예방교육, 학교폭력 예방 교육 등을 실시했다.

강진구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은 “소외계층 지원 사업을 지속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금호타이어는 아동 및 청소년 대상 비대면 교육을 확대하며 단순 기부가 아닌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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