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가 ‘내일부터 나도 유튜버’ 지원자 모집을 성황리에 마쳤다. / 사진=LF
생활문화기업 LF(대표 오규식)는 패션 유튜버 오디션인 ‘내일부터 나도 유튜버’의 지원자 모집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
LF가 뉴미디어 MCN 스타트업 ‘비디오빌리지’와 손잡고 개최하는 ‘내일부터 나도 유튜버’는 성별, 나이, 직업과 관계없이 패션 유튜버가 되고 싶은 누구나 지원 가능한 유튜버 선발 오디션이다. 패션에 대한 관심과 전문성, 유튜버로서의 역량까지 종합적으로 평가 받을 수 있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1월 6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진행된 모집에는 500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리면서 패션 유튜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심사위원은 유튜브 구독자 60만 명의 ‘도영도영이’, 51만 명의 ‘최겨울’, 25만 명의 ‘김무비’, 13만 명의 ‘송필드’, 7만 명의 ‘도베르만’으로 한자리에 모이기 어려운 패션 유튜버들이 총출동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우승한 1인에게는 상금 1000만 원과 LF 브랜드 화보 모델, 쇼핑 지원금은 물론, 패션 크리에이터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MCN 제작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LF V-Commerce TFT장 서권석 부장은 “새롭게 시도하는 패션 유튜버 오디션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생태계를 기반으로 기존의 오디션과는 차별화된 새롭고 흥미진진한 포맷을 선보여 시청자들과의 소통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패션 유튜버들과 높은 경쟁률을 뚫고 예선에 진출한 개성 넘치는 참가자들이 활약하는 ‘내일부터 나도 유튜버’는 오는 2월 27일 ‘내일부터 나도 유튜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공개된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