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소프트웨어(SW) 자산관리 분야 국가공인 자격인 ‘SW자산관리사(C-SAM)’의 2021년 시험 접수가 시작됐다.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회장 유병한)는 오는 4월 24일 C-SAM 1차 자격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차 시험의 원서접수는 4월 16일까지 협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합격자 발표는 5월 6일 개별 공지된다. 올해는 4월과 10월 2차례 서울, 대전, 광주, 부산에서 치러지며 1급 시험은 4월 1회에 한해 시행된다.
국가공인 자격인 2급은 응시자격 제한이 없으며, 시험과목은 ▲SW 일반▲SW 라이선스▲SW 관련법 ▲SW 자산관리 등 4과목이며 객관식 4지선다로 과목 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이다.
특히 응시자의 코로나19 예방과 안전을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시험 방역 관리 안내에 따라 시험시간 중 마스크 착용과 응시자 간 자리 간격 준수 등 철저한 방역 및 소독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