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와플-도시공동체연구소, 비대면 온라인 네트워크 구축

화상회의 기능 필두로 온라인 강연, 세미나, 간담회, 예배 등의 메인 채널로 적용

▲(왼쪽부터) 양정원 티맥스와플 대표, 김영신 도시공동체연구소 이사장, 허대광 도시공동체연구소 이사이 ‘도시문화공동체 형성과 지역교회 온라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와플 플랫폼 제공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티맥스와플


협업 툴 전문기업 티맥스와플(대표 양정원)은 기독교연구기관 도시공동체연구소(이사장 김영신)와 ‘도시문화공동체 형성과 지역교회 온라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와플 플랫폼 제공 협약’을 체결하고 협업 툴 와플을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도시공동체연구소는 지역공동체 형성 및 도시 선교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문화 조성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온오프라인에 걸쳐 문화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와 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티맥스와플의 협업 툴 와플은 도시공동체연구소의 온라인 이벤트를 위한 핵심 채널이 된다. 화상회의 기능을 통해 해당 기관이 강연, 세미나, 컨퍼런스, 간담회, 예배 등의 다양한 행사를 비대면으로 손쉽게 주최 또는 주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드라이브·메신저·노트·캘린더 등 협업을 위한 다채로운 기능으로 도시공동체연구소의 대내외 커뮤니케이션을 돕는다. 연구소는 와플을 사용해 실시간 소통을 이루며 회의 및 연구모임 등 효율적인 비대면 협업을 시행할 수 있다.

양정원 티맥스와플 대표는 “현 시대에서 비대면 소통 및 협업은 사기업의 비즈니스 용도 외에도 비영리기관, 다인원 사모임 등 여러 영역에서 필수 요소가 됐다”며 “참여자 및 목적에 따라 다양한 공간을 자유롭게 개설할 수 있는 와플이 다양한 온라인 네트워크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제품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와플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K-비대면 바우처 사업’의 공급 솔루션으로 선정됐다. 제품력 및 기술력을 인정받고 중소·중견기업이 적은 비용으로 업무의 비대면 전환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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