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www.moct.go.kr)가 발표한 <2007년 상반기 외국인 토지보유 현황>에 따르면, 올 6월말 현재 외국인이 보유하고 있는 국내 토지 면적이 1억9,656만㎡(196.5㎢)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교포'가 소유하고 있는 토지가 8,975만㎡으로 외국인 전체 보유토지의 45.6%를 차지했으며, ▲합작법인 7,821만㎡(39.8%) ▲순수외국법인 2,059만㎡(10.5%) ▲순수 외국인 626만㎡(3.2%) ▲외국인 정부단체 등 175만㎡(0.9%) 등이었다.
또한 용도에 따라서는, 선산, 노후활용 등을 위해 보유한 토지가 1억448만㎡이었으며, 그 밖에 △공장용6,926만㎡ △주거용 1,179만㎡ △상업용 617만㎡ △레저용 486만㎡ 등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