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국고를 통해 무료지원하는 선천성대사이상 검사종목이 현재 2종에서 6종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정부가 국고를 통해 무료지원하는 선천성대사이상 검사종목이 현재 2종에서 6종으로 늘어나고 달이 덜 차서 태어난 아기나 태어날 때부터 정상이 아닌 아기에 대한 의료비 지원범위가 현재의 10%에서 30%로 증가한다고 4일 밝혔다.
지금까지 국고가 지원되는 선천성대사이상 질환 검사는 페닐케톤뇨증, 갑상선 기능저하증 등 2개였으나 갈락토스혈증, 호모시스틴뇨증, 단풍단뇨증, 선천성부신과형성증 등 4개의 질환 검사비도 무료 지원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