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규 신한라이프 대표가 일류 전략 워크숍에서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 사진=신한라이프
신한라이프(대표 성대규)는 서울 중구 신한라이프 본사에서 일류 도약을 위한 전략워크숍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임원과 본부장 32명이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참석한 이번 행사는 전 직원이 함께 수립한 새로운 사업전략과 조직문화를 강력한 실행력을 바탕으로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일류 신한라이프 추진을 위한 방향성과 핵심과제 중심의 논의가 진행됐다. 신한라이프는 신한금융그룹 차원의 ‘리부트(Re:boot) 신한’ 전략과 함께 일류로 도약하고자 ▲고객이 먼저 찾아오는 ‘팬덤이 있는 회사’ ▲국내 톱 티어(Top-Tier)를 넘어 ‘글로벌 스탠다드로 도약’을 기대수준으로 정의했다.
그룹장들은 ‘고객중심의 가치’, ‘직원의 창의성과 주도성’, ‘미래를 향한 혁신’의 관점에서 도출한 각 업무 그룹별 일류 지향점을 발표하고 세부 전략과제를 공유했다.
참석한 모든 경영진은 워크숍을 마치며 일류 신한라이프 리부트 선언식을 통해 각 그룹을 이끄는 리더로서 일류 전략과제 완수를 위한 도전과 의지를 다짐했다.
성대규 신한라이프 대표는 “일류를 위한 혁신과 창조는 필요한 것은 더하고 버려야 할 것은 과감하게 빼는 과정에서 시작된다“며 “직원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리더들이 솔선수범하는 진정성 있는 조직문화가 일류 전략을 추진하기 위한 기반이 된다”고 강조했다.
성 대표는 “지난 2년이 신한라이프 출범을 위한 1단계(Phase One)였다면, 이제부터는 일류 신한라이프를 위한 2단계(Phase Two)가 시작됐다”며, “오늘 워크숍을 통해 선언한 일류 전략이 업계 톱 티어로 도약하는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전 임직원들이 하나된 마음으로 실행에 정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한라이프는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전사적 공감대 형성과 역량 결집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신한라이프 일류 전략을 공유하고 각 그룹별 핵심과제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