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지역 상생 ‘녹차크림단팥빵’ 출시

▲롯데제과의 ‘녹차크림단팥빵’ / 사진=롯데제과


롯데제과(대표 민명기)는 ‘녹차크림단팥빵'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녹차크림단팥빵은 파주 유명 제과점 류재은 베이커리와 손잡고 개발됐다. 이 제품은 차양 재배 녹차를 사용해 쓴 맛을 줄였고, 단팥과 녹차 크림을 듬뿍 담은 이색 조합으로, 류재은 대표와 제품 기획단계부터 원료 선정, 배합 등 세부적인 사항까지 논의과정을 마쳤다. 이 빵은 달콤함과 특유의 녹차 풍미가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고 물리지 않는 맛이 특징이다.

이번 제품은 전국 편의점에서 판매하며 권장소비자가격은 1600원이다.

한편, 롯데제과는 지난해 1월부터 전국 7개의 유명 빵집과 협업해 20여종의 다양한 ‘상생빵’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롯데제과는 앞으로도 '지역 빵집 상생 프로젝트'를 꾸준히 전개해 다양한 지역 베이커리의 홍보 및 경제 활동을 돕는 한편, 더 많은 우수 제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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