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쉐이크쉑, 서울 홍대에 18번째 매장 연다

▲이달 문을 여는 쉐이크쉑 18호점 홍대점의 호딩 아트 / 사진=SPC그룹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서울 마포구 동교동 홍대거리에 쉐이크쉑 18호점인 홍대점을 이달 개점한다고 3일 밝혔다.

쉐이크쉑은 개점에 앞서 미디어 아티스트 빠키(Vakki)와 협업한 작품 ‘도심 속 쉐이크쉑 놀이터(Urban Playground)’를 통해 쉐이크쉑의 버거, 쉐이크가 놀이터에서 노는 듯한 모습을 그린 ‘호딩 아트(Hoarding Art, 공사장 주위의 임시 가림막에 그리는 작품)’를 선보였다.

쉐이크쉑은 매장 개점 시마다 해당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호딩 아트를 통해 지역 커뮤니티와 소통해왔으며 고객들이 참여 가능한 독특한 공공 문화 예술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쉐이크쉑은 홍대점 개점을 기념해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호딩 아트 앞에서 찍은 사진과 해시태그를 함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20명을 추첨해 쉐이크쉑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호딩아트에 숨겨진 큐알코드를 찾아 스캔하면, 홍대점 개점 기념 상품인 쉑도미노 등의 시크릿 혜택을 랜덤으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9월 6일부터 시작한다. 해피앱에서는 퀴즈 이벤트를 통해 해피포인트를 최대 1만 포인트 적립할 수 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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