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스트림즈는 최근 글로버 IT 리서치 기업 가트너(Gartner) 보고서 ‘2021 매직 쿼더런트 포 인티그레이션 툴(Magic Quadrant for Data Integration Tools)’ 부문에 ‘아너러블 벤더(Honorable Vendor)’로 이름을 올렸다고 3일 밝혔다.
이 보고서는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데이터 통합, 가상화 데이터 관리 플랫폼 서비스를 공급해 혁신적인 IT 성과를 얻은 기업들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한다.
가트너는 리포트에서 “데이터스트림즈는 데이터 통합, 데이터 거버넌스 및 빅데이터 플랫폼 역량을 보유하고 있어 차세대 빅데이터 플랫폼 트렌드인 데이터 패브릭을 리딩하고 있다. 대용량 배치 데이터 처리를 위한 ‘테라스트림(TeraStream)’, 스트리밍 데이터를 처리를 위한 ‘테라스트림 BASS(TeraStream BASS)’, 변경 데이터 실시간 적재 제품인 ‘델타스트림(DeltaStream)’, 데이터 레이크 제품인 ‘테라원(TeraONE)’, 데이터 가상화 제품인 ‘테라원 슈퍼 쿼리(TeraONE Super Query)’ 등 특정 데이터 통합 수요를 위한 독립 실행형 제품을 제공한다”고 명시했다.
가트러 리포트는 또 “‘이루다(IRUDA)’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데이터 거버넌스 유즈케이스 제공하고 있으며, 타블로(Tableau), Qilk과 같은 시각화 파트너사와도 협업을 하지만, 자체 시각화 및 분석 플랫폼인 ‘슈퍼비주얼(SuperVisual)’ 및 ‘테라원 아이디어(TeraOne Idea)’도 제공한다”고 언급했다.
데이터스트림즈는 데이터 통합 분야에서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해왔으며, 차세대 빅데이터 플랫폼(데이터 패브릭 전략으로 고객사의 데이터 수집 통합, 데이터 거버넌스 관리, 데이터 분석 활용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이 요구하는 다양한 빅데이터 분석 활용 비즈니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관련, 안현주 데이터스트림즈 제품사업본부장은 “최근 데이터 분석 환경, 데이터 레이크, 데이터 패브릭 등 인프라 환경 구성과 고객사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 비즈니스 모델 개발로 데이터스트림즈의 글로벌 역할 및 시장 가치가 확장되고 있다”며 “차세대 빅데이터 플랫폼인 테라원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환경에서 데이터 통합, 데이터 거버넌스 관리, 빅데이터 플랫폼 및 분석 서비스 제공 역량을 강화해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