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직업전문학교, 자동차정비산업기사·전기기능사 과정 개설

다양한 자동차 정비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대전국비자동차정비학원 현대자동차직업전문학교(이사장 유성식)는 자동차정비산업기사 과정평가형과 전기기능사 국비지원 수강과정을 개설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과정은 국비무료지원 교육과정으로, 교재비, 교육비 등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기 사용장소에 안전하고 편리하게 전기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시공, 유지보수 등의 능력을 익힐 수 있는 전기기능사 과정은 취득 후 전기공사, 유지보수업체에 취업할 수 있다.

자동차정비산업기사 과정평가형 과정은 자동차 성능 유지와 안전주행을 위해 진단, 점검, 수리능력을 익히고 정비업소,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이 학교는 대부분 석사과정을 이수한 교수진과 우수한 자동차정비 교육시설을 바탕으로 자동차 섀시, 판금(차체), 도장 등 현장 친화적인 실무교육을 통해 교육과정 수료 후 훈련생들의 취업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해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대전 지역을 비롯해 전국 어디서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타 지역 거주자를 위해 생활관을 운영해 기숙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불스원 등 다양한 산학업무 체결을 통해 매월 장학금 지급과 함께 성적이 우수한 훈련생에게 채용 기회를 부여한다.

대전자동차정비교육학원 현대자동차직업전문학교는 5년 인증 우수훈련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