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을 위한 프랜차이즈 카페코지 63호점 계약 완료

▲카페코지는 가맹사업 2년만에 63호점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 사진=카페코지


청년을 위한 프랜차이즈 카페코지는 가맹사업 약 2년 만에 63호점 수원 남문점 계약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카페코지 관계자는 “카페고지는 어려운 시기 청년간 연대를 도모하기 위해 시작됐다”며 “카페코지의 가맹비는 다른 프랜차이즈와 비교했을 때 절반에 불과한 수준이며, 대부분의 점주가 2030세대”라고 말했다. 

카페코지는 '코코넛'이라는 색다른 식감과 향을 아이템으로 차용해 승부수를 띄웠고 매출 대부분을 차지하는 메뉴가 '코코넛 커피 스무디'다. 

우지연 카페코지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도 카페코지를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는 이유는 독특한 아이템과 높은 마진율, 그리고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다는 데 있는 듯하다”며 “이 밖에도 지난 시간 쌓아 온 창업 및 운영 노하우를 통해 새로 가맹을 준비하려는 예비창업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우 대표는 이어 “특히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 포기하지 않도록 본사에서 매출 TF팀을 꾸려 마케팅, 매출 관리 등 코로나 취약 지점에 대한 밀착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카페코지 창업 및 가맹 관련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유선전화를 통해 상담 가능하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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