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의 ICT 복합 문화 체험공간인 ‘T팩토리’와 공식 온라인숍 ‘T다이렉트샵’이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했다. /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ICT 복합 문화 체험공간인 ‘T팩토리’와 공식 온라인숍 ‘T다이렉트샵’ 등 2개 상품·서비스가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IDEA는 1980년부터 개최되었으며 레드닷, iF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이번에 수상한 T팩토리 브랜드 아이덴티티(BI)는 문이 열리는 모양을 형상화한 디자인을 통해 뉴(New) ICT 기반으로 펼쳐질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특히 단순 상품을 판매하는 매장이 아닌, 미래 기술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ICT 멀티플렉스로서 갖는 브랜드 가치를 표현한 것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T다이렉트샵은 앞서 ‘2021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에 이어 IDEA 어워드에서도 수상하는 등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대회에서 잇달아 수상했다.
SK텔레콤은 볼드한 로고타입에 화살표를 결합한 디자인을 통해 T다이렉트샵의 브랜드가 휴대폰 구입, 서비스 개통, 배송 등 고객이 경험하는 구매 여정(Journey)에서 직관적이고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