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네닭갈비, 구이용 신메뉴 ‘닭목살구이 세트’ 출시

▲유가네닭갈비는 구이용 신메뉴 ‘닭목살구이 세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 사진=유가네닭갈비


유가네닭갈비는 구이용 신메뉴 ‘닭목살구이 세트’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닭갈비 프랜차이즈 유가네를 운영하는 바이올푸드글로벌(대표 권지훈)의 이번 신메뉴는 완조리 형식으로 제공되는 기존 닭갈비와 달리 매장에서 고객이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는 메뉴로,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유가네 관계자는 “닭목살구이 세트는 닭의 특수부위인 닭목살과 닭개장, 각종 모듬채소로 구성돼 있다”며 “해당 메뉴를 주문하면 가운데 닭개장을 끓일 수 있는 전용 불판을 통해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전용 불판에서는 열기로 고기를 익히기 때문에 타지 않고 닭목살을 구울 수 있다”며 “소스도 고추냉이(와사비), 불꽃 소스, 기름장 등 3가지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가네는 이 달 닭목살구이 세트와 함께 ‘콘치즈닭갈비’를 신규 출시했으며, 출시 3주 만에 약 8000인분이 판매되는 등 높은 고객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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