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꿈이 운영 중인 족발 프랜차이즈 ‘구구족’은 과천점과 평내호평점 외 4곳을 추가로 신규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구구족은 이달 초 과천점 오픈을 시작으로 평내호평점, 양주옥정점, 동탄2신도기점을 오픈했으며, 25일 부천중동점, 30일 오산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구구족은 코로나 시국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 사이에서 ‘착한 가격’로 빠르게 입소문을 타며 오픈 3개월 남짓한 시점에 월간 검색수가 1만건을 넘어서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국내 돼지 뒷다리 전체 물량의 15%를 사용하는 등 족발 시장의 큰 손으로 주목받으며 최근 가맹점 계약이 100호점을 넘어섰다.
또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구구족은 족발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더욱 입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가맹점주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준비해 신뢰 기반의 상생 정책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구구족 관계자는 "본사와 가맹점의 소통을 강화하고 매장 운영에 필요한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상생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최선을 다해 가맹점에게 신뢰받는 프랜차이즈 본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구족은 자체 브랜드 플랫폼을 탄탄하게 구축하는 동시, 네이버나 배달의민족 라이브 쇼핑 등 오픈 마켓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구구족의 얼굴을 더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