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뚜레쥬르는 프리미엄 식빵 '순,식빵'의 핵심원료 '쌀 발효당'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사진=CJ푸드빌
CJ푸드빌(대표 김찬호)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뚜레쥬르는 최근 야심차게 선보인 프리미엄 식빵 '순,식빵'의 핵심 원료 '쌀 발효당'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쌀 발효당은 재료의 차별화를 통해 더 건강하고 맛있는 빵을 선보이기 위해 개발됐다. 쌀 발효당은 우리 쌀 막걸리와 쌀가루를 배합해 72시간 이상 천천히 발효해 얻어지는 당 성분으로 설탕, 인공 첨가물을 줄일 수 있고 자연에서 온 단맛으로 빵의 맛과 풍미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
뚜레쥬르는 쌀 발효당을 이용한 식빵 제조방법과 관련 제품에 대한 특허 출원을 통해 독자적인 제품개발 기술을 보호할 계획이다.
순,식빵은 쌀 발효당과 고온에서 천천히 호화하는 탕종법으로 만들어내 제품 하나가 생산되기까지 100시간의 정성이 들어간다.
순,식빵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순,식빵 인증샷을 찍어 '순,식빵' 삼행시, 필수 해시태그(#뚜레쥬르#순식빵#비스포크큐커#오덴세)와 함께 오는 23일까지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가정용 조리기 비스포크 큐커, 오덴세 식기세트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10년 이상 '좋은 재료로 만든 건강하고 맛있는 빵' 연구 개발에 집중해 온 뚜레쥬르가 더 자연에 가까운 재료로 건강한 먹거리를 선보이려는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품질 우수한 '맛있는 건강빵' 발굴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경 기자 peace@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