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농∙어민 돕는 온라인장터 개장

비대면 판로 개척, 판매 활성화 지원

▲LG유플러스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26일까지 농∙어민을 돕는 농어촌 상생 프로젝트 ‘유플러스 로드 온라인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26일까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민을 돕는 농어촌 상생 프로젝트 ‘유플러스 로드 온라인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플러스 로드 온라인장터는 2018년부터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마련된 유플러스 로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LG유플러스는 서울시가 지역 중소농을 돕고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세운 매장 상생상회와 손잡고, 전국 농∙어민들에게 비대면 판로를 개척하고 판매를 활성화하고자 온라인장터를 운영한다.

LG유플러스는 10월 27일부터 11월 26일까지 유플러스로드 온라인장터를 개장한다. 우수한 국내 지역별 농수산 특산물을 최대 51%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10월 27일부터 11월 17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 오전 11시에 새 품목을 오픈해 10가지 농수산 상품을 판매한다. 품목별 4000개 한정 수량으로 선착순 판매되며, 남은 수량은 11월 26일까지 구매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고객이 유플러스로드 온라인 장터에서 쓴 금액의 20%를 별도 재원으로 마련해 농어촌 상생 협력기금에 기부한다. 이는 농어촌 관련 사회공헌사업을 위해 사용된다.

만 14세 이상 유플러스 모바일 고객이면 누구나 LG유플러스의 커머스 플랫폼 ‘유플러스콕’에서 온라인장터를 이용할 수 있다.

정석주 LG유플러스 로열티서비스팀장은 “착한 소비에 관심을 두고 동참해준 고객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고객 감사 행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경 기자 peace@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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