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플랫폼 전문기업 위펀, 고객사 2000곳 달성

“복지 사각지대 없도록 더욱 다양한 서비스 선보여”


사무실 간식 관리 서비스 ‘스낵24’ 운영사 위펀(대표 김헌)은 고객사 2000곳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위펀은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IT를 갖춘 플랫폼을 내세워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0% 이상 성장을 이뤄 복지 플랫폼 시장에서 가파르게 성장 중이다. 

위펀 관계자는 “사무실 간식 관리를 넘어 고객사 복지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니즈를 채우고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기업 성장 발판이 되는 서비스가 되는 것이 목표”라며 후속 서비스 브랜드인 '생일24', ’구매24’ 등을 통해 복지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다양한 핀셋형 서비스를 선보여 고객사들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서비스 이용 업체 관계자는 “스낵24 도입 이전에도 사무실 내 간식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스낵24에서 제공하는 수준 높은 간식으로 풍부한 영양 섭취를 하게 되고 업무에 더 몰입하는 시간을 갖게 된 것이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위펀은 고객사 2000개 돌파를 기념해 대한민국 기업이라면 모두 신청 가능한 특별 이벤트를 11월 한 달간 진행한다. 이벤트 신청은 스낵24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위펀은 현재까지 시리즈 A, B 라운드 총 누적 13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위펀에 따르면, 기존 투자사인 나우IB캐피탈, 스프링캠프, 스트롱벤처스, 나이스투자파트너스가 후속 투자를 결정했으며, 유티씨인베스트먼트, 동훈인베스트먼트, 하나은행, 농협은행이 추가 투자사로 합류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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