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점 브랜드 달빛맥주는 안산 월피점을 신규 오픈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달빛맥주 관계자는 “안산 월피점 계약은 경기도의 핵심지역으로 떠오른 해당 지역에 브랜드를 확장하고 향후 주요 지역으로 가맹사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월피점 인근은 주요 대학가 및 주택 상권의 형성과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매장 운영 시 브랜드의 지원 및 오픈 프로모션 등을 실시해 조기 정착할 것으로 기대했다.
달빛맥주는 월피점의 안정적인 운영과 활성화를 위해 매장 오픈 이후 운영 방향에 대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달빛맥주의 관계자는 “안산 월피점 신규 계약 및 오픈을 통해 지역 사회를 기점으로 한 가맹사업 활성화 계획을 수립할 수 있게 됐다”며 “해당 가맹점이 오픈 초기부터 빠르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본사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달빛맥주는 신규 창업 시 필요한 항목만 적용해 매장 운영의 기본 틀을 유지하는 동시에 창업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민경 기자 peace@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