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의약품 유통기업 지오영(대표 조선혜)은 다년간 추진해온 물류사업 다각화 노력의 결과로 한국엠에스디 등 다수의 글로벌 업체와 3자물류(3PL), 4자물류(4PL) 계약을 체결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지오영은 최근 기존 사업분야인 의약품과 의료기기 외에 동물의약품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다양한 국내외 의약품, 의료기기 업체에 3PL, 4PL 물류사업을 제공해 고객사의 물류 수준을 향상하고 물류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오영은 인천 허브 물류센터를 중심으로 전국에 18개의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콜드체인 및 3PL, 4PL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천안에 약 1만 평 규모의 제2허브물류센터를 준공했다.
김민경 기자 peace@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