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출산 육아 플랫폼 ‘베팡’은 온라인을 통해 국민행복카드 신청 시 육아 필수템 증정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국민행복카드는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부터 어린이집 보육료 결제까지 정부에서 지원하는 국가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는 카드다. 임산부라면 누구나 단태아 60만원, 다태아 1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내년 1월 1일 이후 바우처를 등록할 경우에는 40만원 상향된 바우처 금액을 받을 수도 있다. 내년에 국민행복카드를 신청할 경우에는 신청 증가로 인해 카드 발급과 배송이 최대 1개월 이상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이벤트는 베팡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행복카드 신청 후 이용기간 내 10만원 이상 사용 시 사은품을 제공한다. 아울러 10만원 이용 금액에 바우처 사용 금액은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바우처를 지금 등록하지 않아도 내년에 바우처를 등록한다면 베팡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베팡은 11월부터 하나, 신한, KB국민카드와 추가 계약을 시작했다, 이번 제휴가 성사되면 산모들의 선택폭이 넓혀질 전망이다.
이벤트 증정 상품으로는 베팡에서 단독 판매중인 바구니 카시트, 에그레이 에어매쉬 아기띠 등과 신세계, 롯데, 네이버페이 상품권 등 총 60품목중에서 하나를 받게 된다.
베팡 관계자는 "지속해서 임산부의 니즈를 파악해 검증된 제품들로 사은품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베팡은 국민행복카드 이벤트 외에도 신생아 손톱깎이, 스타벅스 상품권 등을 증정하는 베팡 알리기 이벤트와 매월 100명에게 임신축하선물을 제공하는 베베박스 이벤트, 베팡 회원가입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