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리우동집은 분식집, 김밥집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에게 소자본 창업을 지원하는 ‘코로나 극복기원 1000만원 창업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미아리우동집은 코로나 종식기원과 더불어 높은 창업 비용의 절감을 위해 가맹비와 보증금 면제를 지원하고 있다. 해당 이벤트는 매달 5팀에 한정해 진행되며 지원 가능여부는 본사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소자본창업자가 입점하는 상권과 상황에 맞춰 창업 형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타입(20평대), 베이직 타입(15평대), 딜리버리 타입(10평대)을 구축했다.
회사 관계자는 “예비창업자의 초기부담을 덜어주고 매장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창업지원이벤트와 3-TYPE 창업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며 “코로나의 영향에도 2명의 점주가 2호점을 오픈 하는 등 높은 인기가 이어지며 최근 27호점 오픈 달성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