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은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디자인밀 당뇨케어 밀플랜의 브랜드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사진=풀무원
풀무원은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당뇨환자용 식단형 식사관리식품 ‘디자인밀 당뇨케어 밀플랜 (Meal Plan)’의 브랜드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세계 당뇨의 날(11월 14일)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당뇨병연맹(IDF)이 당뇨병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기 위해 정한 국제 기념일이다.
풀무원은 지난 7월 당뇨환자용 식단형 식품인 당뇨케어 밀플랜을 출시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당뇨병 관리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더 많은 사람에게 올바른 식생활 실천방법과 식단을 안내하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
먼저 오는 21일까지 디자인밀 홈페이지에서 당뇨케어 밀플랜을 최대 15% 할인해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식전 한 포 섭취로 입안을 촉촉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고령친화우수식품 음료 '입 마를 땐 촉촉한'과 친환경 보냉가방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또 구매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당뇨케어 박스도 추가 증정한다. 당뇨케어 박스는 풀무원건강생활의 건강기능식품 혈당케어 30일분, 네오팜 로션, 네오팜 오일, 혈당 측정기, 당뇨 수첩으로 구성돼 있다.
풀무원은 한국당뇨협회가 주관하는 '2021 온라인 당뇨교육캠프'도 후원한다. 온라인 당뇨교육캠프는 오는 14일부터 내달 26일까지 당뇨인을 비롯해 가족과 당뇨병 고위험군 1만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강좌, 운동요법, 식이요법 등 다양한 당뇨 교육을 진행한다.
풀무원은 온라인 당뇨교육캠프 중 식사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당뇨케어 밀플랜을 제공한다. 서울 경기 지역 참여자 100여 명이 당뇨케어 밀플랜 식단을 경험할 수 있다.
풀무원 관계자는 "당뇨병 환자에게는 건강한 식습관이 필수적인 만큼 세계 당뇨의 날을 기념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 당뇨환자용 식단형 식품 메뉴를 확대하고, 당뇨환자들을 지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민경 기자 peace@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