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뉴는 자사의 ’포뉴 변할때 유기농 새싹보리’ 제품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 지난 10일 이슈화된 새싹보리 금속성 이물 검출과는 무관한 제품이라고 밝혔다.
포뉴 관계자는 "자사 제품은 중앙생명연구원에서 금속 이물질 검사, 대장균 검사, 이물 등 전 성분 검사에서 모두 불검출 판정을 받았으며, 주기적인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국내 청정지역에서 재배한 유기농 새싹보리만을 사용한 제품으로, 농림축산식품부의 유기가공식품마크를 획득했다”고 덧붙였다.
유기가공식품마크는 유기농 인증을 받은 가공식품 중에서 원료의 보관 및 취급 제조설비, 공정 위생 포장 사후관리 등 모든 제조과정을 종합적으로 검수 받은 제품임을 뜻한다.
포뉴는 전 제품에 무첨가 원칙을 적용하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등 착한 원료 사용과 '착한 소비'를 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민경 기자 peace@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