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데이즈유, 라인프렌즈 협업 브라운앤프렌즈 스킨케어 일본시장 출시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 원데이즈유가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라인프렌즈의 오리지널 캐릭터 ‘브라운앤프렌즈’를 적용한 한정판 스킨케어 제품을 일본 시장에 전격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브라운앤프렌즈 캐릭터의 디자인을 적용해 출시된 이번 에디션 상품은 원데이즈유의 주력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탄탄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원데이즈유 상품에 귀여움과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는 브라운앤프렌즈의 캐릭터가 적용돼 일본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원데이즈유의 히어로 제품인 뽑지 않고 자극 없이 블랙헤드를 녹이는 ‘피지쏙쏙 노 모어 블랙헤드’는 자신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금발의 멋쟁이 제임스 캐릭터가 적용됐다. 토너패드 맛집으로 불리는 원데이즈유의 스테디 셀러 상품인 토너패드 4종에도 각 제품별 특색에 맞는 브라운앤프렌즈 캐릭터들이 적용됐다. 

진정 그린 라인의 ‘헬프미 닥토패드’는 감성 충만 레너드가, 꿀광 옐로우 라인의 ‘헬프미 꿀광-씨 패드’에는 반전 매력 샐리가 포인트로 적용됐다. 모공 관리에 적합한 포어 브라운 라인 ‘헬프미 포어-티 패드’에는 무심한 듯 무뚝뚝해 보이는 브라운이, 고영양 제품들로 구성된 인텐스 라임 라인의 ‘헬프미 에코-인텐스 세라마이드 앰플패드’엔 열정과 에너지가 넘치는 생기발랄 코니가 디자인으로 반영됐다. 

특히, 원데이즈유에서 처음으로 출시되는 ‘시카밍 30 데이즈 마스크’의 경우 브라운앤프렌즈의 다양한 캐릭터를 한번에 만나볼 수 있어 소비자들의 소장 욕구를 한층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데이즈유 마케팅 담당자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라인프렌즈와의 이번 협업을 통해 소비자분들께 색다른 경험을 선사해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원데이즈유는 앞으로도 국내외 고객분들과 적극 소통하며 소비자분들의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과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원데이즈유는 일본 온오프라인 시장에서 K-뷰티 브랜드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피지쏙쏙’ 제품의 경우 지난 5월 일본 대표 쇼핑 플랫폼인 큐텐재팬에서 전 카테고리 부분 종합 판매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일본 주요 오프라인 스토어인 로프트, 플라자, 크리마레, 돈키호테 등에도 입점을 넓히며 브랜드 입지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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