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쟁이할매닭발, 소자본창업 위한 1대1 맞춤형 창업설명회 진행


닭발 프랜차이즈 욕쟁이할매닭발은 예비창업자와 기존 요식업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1대1 맞춤형 창업설명회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욕쟁이할매닭발 관계자는 "신규 및 업종 변경 시 배달매장 형태의 소자본창업을 지원하고 배달 샵인샵으로 운영하고자 할 때는 교육비 이외에 별도의 투자금이 없다"며 "매장별 여건과 상황에 따라 자매브랜드인 욕쟁이할매불냉면과 욕쟁이할매떡볶이 동시 운영을 제안하고 있다"고 말했다.

욕쟁이할매닭발은 직화닭발 전문점으로 캡사이신이 아닌 고춧가루만 사용한 중독적인 맛과 더불어 자체 직화요리법을 통한 특유의 불맛이 특징이다. 본사 직영공장(HACCP 인증)에서 매장에 식재료 공급 시 조리 공정률은 90%이며, 간편 '3분조리시스템'을 도입했다.

욕쟁이할매닭발 관계자는 "올해 초 브랜드 런칭 이후 닭발 프랜차이즈 분야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상황으로 올해 안으로 단독 200호점 돌파가 예상된다"며 "1대1 맞춤형 창업설명회는 상시 운영하며 소자본 닭발창업 또는 샵인샵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욕쟁이할매닭발은 스포츠서울이 주관한 '2021 베스트이노베이션기업&브랜드' 대상을 수상했으며, 영화배우 이용녀와 브랜드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브랜드 측은 설명했다.

김민경 기자 peace@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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