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습관 돕는 앱, 책으로 만난다…‘챌린저스 해빗 메이커’ 출간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구매 가능…22일부터 오프라인 서점 판매 시작

▲습관 형성 앱 ‘챌린저스’, ‘챌린저스 해빗 메이커’ 출간 / 사진=화이트큐브


건강한 습관 형성을 통해 ‘웰니스 라이프’, ‘갓생살기’를 실현할 수 있는 앱 서비스 챌린저스를 책으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스타트업 화이트큐브(대표 최혁준)는 지난 3년여간 습관 형성 플랫폼 챌린저스를 운영하며 쌓은 노하우를 한 권의 책으로 담아낸 챌린저스 해빗 메이커를 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챌린저스가 출판사 21세기북스와 제휴해 첫 출간한 챌린저스 해빗 메이커는 새해가 시작될 때마다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도전하지만, 연말이 다가오면 이루지 못한 목표로 자책하고 반성하는 수많은 이들이 결심을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게 다양하고 알찬 습관 형성 가이드를 제공한다.

책은 ‘공복에 물 마시기’, ‘5분 명상 또는 호흡하기’ 등 챌린저스 앱에서 특히나 많은 이용자가 사랑하고 활발히 참여한 인기 챌린지를 주간 미션으로 제공해 몸과 마음, 일상 관계 속에서 건강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단순하면서도 건강한 아침과 저녁 루틴을 만들어주는 추천 습관을 12주간 따라하고 기록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어 실용적인 습관 안내서이자 다이어리처럼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뿐만 아니라 주기적으로 나의 웰니스 상태를 체크해볼 수 있는 5가지 영역별 자가 진단 리스트도 포함돼 있다.

신체 건강, 마음 건강, 식사 습관, 관계, 생활 습관에 해당하는 영역별로 제시된 문항에 체크해보면서 건강 밸런스를 잘 유지하고 있는지 스스로 진단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위클리 리뷰, 먼슬리 리뷰를 통해 주기적으로 나의 미션 달성 현황을 점검해보며 균형 잡힌 루틴을 만들어나갈 수 있다.

챌린저스 해빗 메이커는 현재 교보문고, 알라딘, 예스24 등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오는 22일부터는 수도권 주요 서점 및 일부 지방 오프라인 서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출간 기념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30일까지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챌린저스 해빗 메이커를 발견한 후 표지 사진을 촬영해 챌린저스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챌린저스 해빗 메이커 1권을 증정한다.

구매 고객 대상 이벤트도 마련했다. 해빗 메이커 내에 ‘챌린저 빙고’, ‘웰니스 자가진단’, ‘웰니스 계획’ 페이지 중 최소 1개를 작성하고 인증 사진을 업로드한 모든 사람에게는 챌린저스 연간 해빗 트래커를 PDF 버전으로 제공한다.

또 3개 페이지를 모두 작성하고 인증샷을 올리는 고객 중 10명을 추첨해 건강·취미 분야 도서 2종으로 구성된 랜덤박스를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챌린저스를 운영하는 화이트큐브 최혁준 대표는 “새해마다 새로운 다짐과 목표를 세우며 다이어리나 플래너를 사지만 계획대로 실천하지 못했던 많은 분께 챌린저스 해빗 메이커가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분이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습관을 만드실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대표 습관형성 앱챌린저스는 10월 기준, 누적 가입자 수 92만 명, 누적 다운로드 수 166만, 누적 거래액은 1742억 원을 달성했다. 서비스 출시 이래 최초 단일 챌린지 1만 명 이상의 대규모 인원이 참가하는 챌린지가 탄생하는 등 고속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

김민경 기자 peace@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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