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집132는 다이렉트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고집 관계자는 "본사에서 제공하는 다이렉트 시스템으로 본사에서 공급되는 모든 육류는 모두 세절 및 손질돼 입고된다" 며 "고기 손질 과정의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한 가맹점 지원책"이라고 설명했다.
이 시스템은 별도의 정형과정 없이 세절까지 이뤄져 주방 운영 자체를 단조롭게 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또 중요 소스 및 육수와 육류 등은 원팩으로 본사에서 배송까지 이뤄진다.
이밖에 고객들을 위한 ‘그릴링 서비스’도 실시 중이다. 테이블당 직원 한 명씩 배치돼 고기를 일일히 구워주는 서비스다.
고집132 관계자는 "가맹점주의 운영 편의성에 초점을 맞춘 가맹사업은, 고기 손질이 필요 없고 편한 주방 운영을 가능하게 만든다"며 "이를 통해 고객에 대한 서비스와 매장 운영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고집132’는 돼지 한 마리에서 나오는 소량의 꽃살과 5대만 나오는 도끼갈비를 132시간 저온 숙성한 제주 프리미엄 ‘YBDJ’ 돈육을 각 가맹점에 제공하고 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