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멘토 디렉터 강, 국방TV ‘행군기’서 MZ세대 위한 사업 노하우 공개

 
온라인 창업 멘토 디렉터 강은 지난 11월 21일 국방TV에서 방영하는 ‘리얼 병영 톡! 행군기’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리얼 병영 톡! 행군기는 새로운 병영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방송이다. 디렉터 강은 장병들의 여가 짜주기 프로젝트 ‘다 나와서 쉬어볼까(다나까)’ 코너에 출연해 창업을 고민하는 20~30대 MZ 세대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공개했다.
 
디렉터 강은 “군대에 있는 시간을 활용해 온라인 창업을 준비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준비 과정으로 목표 설정 및 자료 수집과 글쓰기 능력을 언급했다. 목표 설정은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한 목표를 구체적으로 정해 실천해야 하고, 자료 수집은 군대에 있는 기간 동안 판매자의 관점에서 좋은 카피 문구나 콘텐츠 등을 캡쳐해 보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상품을 판매하는 것은 소비자를 설득하는 일과 같다고 말하며 글쓰기 능력을 강조했다. 글쓰기 능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으로 창업과 관련된 서적을 많이 읽고 자신의 생각을 글로 적는 연습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음으로 디렉터 강은 온라인 창업 노하우를 몇 가지 공개했다. 우선 창업 아이템 선정 방법으로 대기업 또는 판매율이 좋은 제품의 파생 상품을 추천하는 새로운 접근 방식을 알렸다.
 
또 스마트스토어 하나에 입점하는 것보다 사업자 등록을 해서 다양한 온라인 커머스에 입점하는 것을 추천했다. 이어서 출연진 슬리피가 운영했던 쇼핑몰을 예시로 성공적인 판매 전략을 공개하면서 패널들의 많은 공감을 샀다.
 
마지막으로 디렉터 강은 “온라인 사업은 단거리 경주라고 생각하기보다 미래를 위한 가치 있는 투자를 한다는 마음으로 접근해야 한다. 또 어떤 것이든 이루어지기 전까지는 불가능해 보인다”며 “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목표를 잡고 작은 성취를 이뤄나가면 불가능해 보였던 일도 이뤄내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군 장병들을 응원했다.
 
리얼 병영 톡! 행군기는 국방TV에서 다시 보기로 재시청이 가능하다. 한편, 디렉터 강은 12월 20일에 온라인 사업을 고민하는 창업생들을 위해 온라인 창업센터를 열어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민경 기자 peace@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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