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자본창업 브랜드 고쿠텐, 스포츠서울 소비자선호도1위 브랜드 대상

소자본창업 브랜드 고쿠텐은 지난해 ‘대한민국 최고브랜드 대상(일식·텐동 부문)’을 받은 데 이어 최근 스포츠서울 주관 ‘소비자선호도1위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고쿠텐은 튀김을 듬뿍 얹은 덮밥인 ‘텐동’을 선보여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외식 브랜드다. ‘카레텐동’과 ‘한치텐동’ 등 트렌드를 반영한 신메뉴를 출시하는 등 만족도 향상에 힘쓰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수상 결과는 고쿠텐이 덮밥 창업 브랜드로서 높은 인지도와 경쟁력을 가졌음을 증명하는 결과로 판단한다”며 “ 실제 고쿠텐은 가맹 사업 개시 2년 만에 29호점까지 계약을 마칠 정도로 코로나 창업 시장에서도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왔다”고 말했다.

고쿠텐은 초기 매출 확보를 위한 200만 원 상당의 오픈 마케팅을 제공하고, 매장 오픈 후 4개월간 누적 매출 1억 원을 달성하지 못하면 마케팅 전략안과 마케팅 비용 300만 원을 지원하는 ‘매출 보장 제도’를 업계 최초로 도입하는 등 점주의 소자본창업을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점주와 고객 모두로부터 신뢰받는 유망 창업아이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