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웨이브, 천연 소재 바이오 연구에 적극 나선다

바이오 원천기술 보유기업 바이오웨이브는 천연 소재 바이오 연구에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바이오웨이브는 현재 특허 보유 중인 발효, 탈취, 탈염에 관한 원천기술을 이용한 바이오슈덴(Bio-Pseudane), 마린슈가(LMFO-M), 디에콜(Dieckol), 블랙펄(BlackPearl) 등 화장품 원료는 물론 블랙진생(Black Ginseng) 등 건기식 원료까지 제품 영역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바이오웨이브 관계자는 “최근 많은 기업이 천연원물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 신성장동력의 발판을 마련하는 추세”라며 “바이오웨이브도 새로운 소재 개발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바이오웨이브는 바이오기술을 기반으로 잠재력 있는 천연물을 발굴하고 연구개발해 상품화까지 연결해 나가는 바이오기업으로, 화장품원료, 식품원료, 의약원료 분야에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김민경 기자 peace@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