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퍼스트, ‘2021 지속가능경영유공’ 중견기업 종합ESG부문 산자부 장관 표창

▲양한용 에어퍼스트 사장이 2021 지속가능경영유공 시상식에서 수상을 받고 있다. / 사진=에어퍼스트


국내 산업용 가스 제조 메이저업체인 에어퍼스트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2021 지속가능경영유공’ 시상식에서 중견기업 종합ESG부문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21 지속가능경영유공’ 시상은 지속가능경영의 확산과 선도에 기여하거나 지속가능경영을 통한 산업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민간기업과 공기업, 비영리기관, 지자체 등을 선정해 포상한다.

에어퍼스트는 올초 처음으로 ESG 경영체제 확립을 선포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 나가면서 최고경영자 직속의 ESG 전담조직 및 ESG 위원회 설치하고 사내 각 부서별 ESG 지표수립 및 개선활동 시행 등의 실적을 인정받아 올해 신설된 ‘중견기업 대상 종합ESG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아울러, 지난 11월 초에는 국내 산업용 가스 제조업계 최초로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지지를 선언하고 기후변화에도 적극 대응하여 온실가스배출 저감을 위해 노력하는 등 지속가능경영을 추구하는 경영철학을 확고히 한 바 있다.

▲2021 지속가능경영유공 수상 단체 사진 / 사진=에어퍼스트


한편, 회사 관계자는 "에어퍼스트가 ESG 경영체제를 단기간에 안착한데는 양한용 대표의 전폭적인 지지는 물론이고, 주주사인 아이엠엠프라이빗에쿼티(IMM Private Equity, Inc.)의 조력이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에어퍼스트의 주주사인 아이엠엠프라이빗에쿼티는 국내 최대 토종 사모펀드로 ‘4S’ 투자철학을 통해 ESG투자 및 경영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에어퍼스트는 아이엠엠프라이빗에쿼티 ESG 전담조직의 조력을 받아 ESG 경영체제 전반을 확립 중이다.

양한용 에어퍼스트 사장은 “직원과 협력업체의 하나된 노력으로, 고객의 미래와 성장을 함께 하는 믿음직한 동반자이자 환경과 안전의 가치를 최고로 여기며,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국내 산업용 가스업계의 리더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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