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삼협회, "연말 술자리 ‘간 건강 지킴이’로 인삼 추천"

사단법인 한국인삼협회와 인삼자조금관리위원회는 고려인삼을 연말 술자리 속 간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추천한다고 9일 밝혔다.

"연말은 술자리 및 모임이 잦아져 간에 부담을 줄 수 있다”며 “이럴 경우 인삼이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협회측의 설명이다.

한국인삼협회 관계자는 "고려인삼은 최근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의 5년여의 연구 끝에 간 기능 개선 효과가 있다는 것을 입증 받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간 건강 개선 가능성 원료로 인증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인삼협회는 ‘2022 영주 세계풍기인삼엑스포’ 개최 등을 통해 인삼 재배기술, 홍삼 가공 기술 등을 글로벌 시장에 알려나갈 계획이다.

인삼은 지난 2020년 문화재청의 무형문화재위원회 심의에 따라 ‘인삼 재배와 약용 문화’를 농경 분야에서는 최초로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 받기도 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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