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삼협회, 좋은 인삼 고르는 법과 올바른 인삼 손질법 소개

한국인삼협회 관계자는 “고려인삼은 한국 고유종 중 한반도에서 재배한 인삼으로 진세노사이드라고 불리는 사포닌 성분을 비롯해 비사포닌계 단백질, 다당류 등 여러 유용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다양한 건강 개선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좋은 인삼을 고를 때는 뇌두가 짧고 단단하며 상처가 없는 것, 표피에 흠집이나 반점, 주름 없이 매끈한 것이 좋다”며 “발육이 고른 것, 무게가 묵직하며 눌렀을 때 단단한 것, 흙이 묻어 있는 것 등도 좋다”고 덧붙였다.

한국인삼협회는 또 인삼은 흐르는 물에 흙을 잘 씻어내고 식초 탄 물에 2~3분 담갔다가 솔로 조심히 문질러 씻는 것이 올바른 손질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인삼협회는 최근 KBS ‘백종원 클라쓰’에서 인삼 섭취를 추천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