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가전 ‘LG 코드제로 A9S’, ‘가전테리어’ 트렌드 개척

iF 디자인 어워드 등 3대 디자인 어워드 석권…개인 취향에 맞춘 컬러로 ‘컬러테리어’도 선도

▲어느 공간에서도 인테리어가 가능한 LG 코드제로 A9S 청소기 / 사진=LG전자


코로나19로 집에 더 큰 의미를 부여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기 시작했다. 이 같은 관심은 최근 ‘가전테리어(가전+인테리어)’ 트렌드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디자인을 강조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LG전자는 세계 유수의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을 하며 전 세계적으로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대표적인 사례인 ‘올인원타워를 갖춘 LG 코드제로 A9S 청소기’는 2021년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라 불리는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 닷(Red Dot) 디자인 어워드, IDEA를 모두 석권하고, 우수 디자인(GD)도 수상했다. 또 LG 코드제로 A9S 오브제컬렉션으로 인간공학 디자인상 그랑프리까지 수상하면서 LG 가전이 시각적으로나 사용자 경험 차원에서나 탁월함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LG 코드제로 A9S는 외부로 돌출된 형상 없이 매끈한 조형적 디자인을 가지고 있어 어떤 공간에 비치해 두더라도 마치 가구처럼 주거공간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도록 디자인됐다. 청소기를 장착했을 때 본체 외곽 실루엣을 투영한 전면 형상이 와인잔을 연상시켜 청소기가 아닌, 하나의 오브제로 보일 수 있도록 심미적 가치를 강조했다. 

개인의 취향에 맞춘 컬러로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는 ‘컬러테리어(컬러+인테리어)’에도 소비자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소비자 입장에서 장기간 사용하는 가전제품의 경우 트렌드와 컬러감이 중요한데 LG전자는 소비자 취향저격은 물론 최신 트렌드에 맞춘 고급스러운 컬러를 선보이고 있다. 집안 인테리어나 분위기에 따라 '카밍 베이지' 또는 '카밍 그린' 컬러 두 가지를 선택할 수 있어 어떤 분위기의 인테리어에도 잘 어울리는 것도 특징이다. 

또 미니멀한 외관 디자인은 청소기를 별도 공간에 숨기지 않고 주거공간에 노출해도 인테리어의 일부분으로 자연스럽게 보인다. 일반 가정집은 물론 1인 가구의 주거환경에서 요구되는 공간 활용도를 높여주는 디자인이다. 

이와 함께 LG 코드제로 A9S는 먼지 비움 시스템으로 청소기를 사용하고 그대로 올인원타워에 거치하면 충전뿐 아니라 먼지통을 자동으로 비워주는 먼지 비움 원터치 기능이 있어 먼지 비움에 대한 불편함과 부담을 줄였다.

LG전자 관계자는 “LG 코드제로 A9S는 ‘본체 먼지통을 자동으로 비워주는 올인원타워로 사용자에게 차원이 다른 청소 편의성 제공하겠다’란 취지 아래 공간 인테리어 가전으로도 손색이 없도록 디자인된 제품”이라고 말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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